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했을 때,
사이클링이 주는 영향력은 어떻게 변할까요?
“물론이죠. ‘자전거를 탈 때의 나’와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성격, 사고방식, 만나는 사람들, 거의 모든 부분이 달라졌죠. 사이클링은 우리들의 동심을 찾아 주고 새로움에 도전하게 하며 세상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 줍니다. 덕분에 제가 자전거를 통해 웃을 수 있고 전국을 누비며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해주죠.”
－ 정태윤 (@golden.taeyoon)
“친구들이 도대체 자전거가 다른 운동이랑 다른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할 때 꼭 하는 대답이 있어요. ‘사이클링은 다른 운동과 다르게 안장 위에 오른 즉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다른 운동은 그저 한 게임, 한 경기로 끝나는 경우가 있지만, 사이클링은 다릅니다.
안장 위에 올라 떠나게 되는 길이 매일 같을지라도 매일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사이클링의 매력이죠. 제가 라이드 하는 이유는 그것입니다. 제 삶이 이야기로 가득한 삶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 박민수 (@parkm1ns00)
“모든 운동은 혼자 즐기는 것보다 함께 즐겨야 재미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이클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을 때 더 멀리 또는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어요. 함께 정한 목표나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더 큰 성취감을 모두가 같이 느낄 수 있거든요.“
－ 성준혁 (@jun.hyeok__s)
"사이클은 팀 스포츠라고 하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더 멋진 그림들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레이스가 아니더라도 함께하는 라이드는 즐거움은 배가 되고 힘듦은 서로 의지하고 극복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어요."
－ 김미소 (@smile.miso)
“제가 항상 장거리 코스를 계획해서 리딩 할때 참석자들에게 설명해 드리는 말이 있어요.
‘서로 불편하면 혼자 갈 수 있는 거리도 못 가고, 우리가 즐겁게 가면 부산도 편하게 갈 수 있으니, 우리 트러블이 생기고, 불편함이 생겨도 웃으면서 가자’라고 말해요. 실제로 서울-부산, 서울-해남 라이딩도 멤버들과 웃으며 재밌게 가니 400km가 넘는 거리도 매번 힘들지 않고 재밌게 다녀온 것 같아요!“
－ 강민석 (@super.m19)
“혼자서라도 꼭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나가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다 보면 같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과 결국엔 모두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함께 하다 보면 여름도 덥지 않고 겨울도 춥지 않아요.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랫동안 다치지 않고 달리는 사람이 진정한 Lifetime Cyclist라고 생각해요.“
－ 김상협 (@matthew.sal.der.ppe)
“그 존재만으로 레이스에서 굉장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든든한 파트너에요. 가벼움과 래피드 콕핏에서 오는 에어로의 밸런스가 정말 좋고 민첩한 핸들링까지, 마치 한 몸이 된 듯해요. 어떤 상황이라도 두렵지 않아요!.”
－ 김미소 (@smile.miso)
“타막은 제가 경험한 모든 자전거 중에 가장 견고합니다. 정말입니다. 이렇게 가벼운데 어떻게 이렇게 단단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다운힐에서 타막은 중력을 이겨주는 느낌이 들면서 내가 원하는 라인을 따라 거침없이 들어가주곤 합니다.”
－ 박민수 (@parm1ns00)
“타막8은 지금까지 타왔던 사이클 중 가장 진보한 자전거로 평지에서 직진성과 오르막에서 크게 느껴지는 경쾌함으로 사이클링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 성준혁(@jun.hyeok__s)
“루베는 올드 라이더스의 최종 병기가 아닐까 합니다. 에어로로 한 칸, 그래블로 한 칸, 장거리로 한 칸, 그렇게 내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영점 맞추기를 하다가 비로소 만나게 되는 게 루베라고 생각합니다. 빨라야 하고 편안해야 하며 충분한 유틸리티에 가벼우면서도 진동에는 확실한 대비가 되어있고 온 로드와 오프로드까지 달릴 수 있으니까요. ”
－ 정태윤 (@golden.taeyoon)
“루베 SL8을 짧게나마 경험해 본 느낌은 도심에서 즐기는 고급 SUV를 타는 느낌이었어요! 평일엔 도시에서 출퇴근을, 주말엔 차 없는 도로에서 레이싱을, 가끔은 험로도 들어갈 수 있는 느낌이에요. 제가 시즌 중 즐기는 집-속초 코스처럼 도시에서의 고속 주행과 험로의 구간의 편안함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강민석 (@super.m19)
“고통을 빼고 오롯이 재미만 챙길 수 있는 E-Bike입니다. 그래블 세팅이라서 더욱 날씨와 지형에 영향받지 않는 로드 머신이죠. 특히 오프로드와 온 로드가 섞인 올로드 투어 (All-Road)에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 김상협 (@matthew.sal.der.ppe)